구름위의테라스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여행후기

이름:

관리자 (2013-05-24)

제목 :

귀여운 공주님도 잘 있죠?





	안녕하세요. 대관령을 사랑하시는 분이라 더더욱 반갑습니다. 변덕스런 봄날에 대관령의 날씨가 더하면 종종 앞이 안보일 정도로 안개가 끼었다가 금방 맑아지기도 하고 구름때를 몰고 오기도 하지요. 그래도 봄은 우리를 설레게하는 계절임에는 틀림없는 것같습니다. 해만 뜨면 정원으로 나가 풀도 뽑고 모종도 심고 또, 오늘은 어떤 꽃이 피어났나~~~ 사람의 손길이 갈때마다 깨끗해지고 예쁘게 피어나는 꽃들을 보는 재미가 솔솔 하답니다. 라일락 향기가 어찌나 좋은지~~~ 연산홍, 꽃잔디, 라일락, 금낭화, 매발톱, 민들레가 지천이고..... 시원하고 맑은 공기와 함께 새소리, 개구리 울음소리 등등..... 다시 찾아주신다니 그날을 기대하면서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럼, 늘 행복하시고.......... 정원사진 어제 찍은 걸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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