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은 유난히 날씨가 쌀쌀하네요. 한번 내린 눈은 열흘이 지나도 별로 녹지 않고... 그 덕분에 눈썰매장은 겨우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주네요. 채원이 가족이 다녀가고 그 다음날 눈이 꽤 내렸어요. 눈 내린 대관령은 언제봐도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하고, 잠시 짬을 내 용평과 알펜시아 리조트를 지나 싸릿재로 넘어오는 설경은 ...
채원맘은 바쁜 직장생활과 아이들도 돌봐야하고 살림도 해야하는데도 어찌나 밝으시고 열정적이시던지... 늘 지금처럼 멋진 채원이네 가족을 만들어 모든 이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해주세요. 저희들도 언제나 최선을 다해 에너지를 충전해 가실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그럼, 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담에 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