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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슬기 (2011-04-23) |
| 제목 : |
1박2일이었지만 정말 큰 기쁨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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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성격상 귀찮고 그래서 후기같은거 잘 안남기는 성격인데, 너무 즐거운마음에 집에 와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
어제 일직 동서울 터미널에서 출발해서 12시경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터미널로 픽업 와 주시고 12시밖에 안되었지만 입실을 허용해 주시더군요! 와우,,
다른 펜션들은 2시이후 입실가능인데,,,,정말 첫인상부터 너무 좋았던 사장님과 사모님 ^^
따뜻하게 난방까지 켜서 맞이해주시고, 너무나도 깨끗한 방과, 화장실, 등 전부 너무나도 깨끗해서
저도 너무 소중하게 썼답니다 ^^
그리고 베란다 앞으로 보이는 탁트인 전경과, 상쾌한 공기는 한층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줬습니다^^
그리고 직접 차로 양떼목장까지 테워다 주시고 다시 테우러 오신 너무 친절한 사장님과
제 여자친구가 옷을 모르고 안가져갔는데, 고기먹을때 입으라고 가져다 주시는 섬세한 배려심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섬세하게 전부 챙겨주셔서 너무너무너무
기분좋게 쉬다 왔습니다 ^^
아쉽게 급히 아침에 일때문에 오는바람에 전복죽과 국을 못먹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
펜션다녀와서 똑같은 펜션으로 또 놀러가고 싶다는 생각은 처음해봅니다 ^^
여자친구랑 저랑 너무 즐거웠습니다.
사장님 사모님과 이야기는 많이 못 나눴지만 너무 좋으신 분들이었고 감사드립니다 ^^
여름에 꼭 다시 찾아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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