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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10-16) |
| 제목 : |
행복한 윤미씨가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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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맛난 음식 찾아가기지요.
그곳의 경치와 분위기와 신선한 먹거리는 미식가가 지나치기에는......
윤미씨,
대관령에서의 여행도 괜찮았다니 저희들이 고맙네요.^^
넘 펜션자랑을 마니해 주셔서 어떻게 감사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나뭇잎들이 하나둘 옷색깔을 갈아입고, 또 하나씩 둘씩 떨어지기도 하고.....
무던히도 덥던 지난 여름날도 자연의 순리를 거스릴 수 없는지 어느새 꽤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네요.
요즘은 내년 봄에 뿌릴 꽃씨를 따느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답니다.
꽃씨를 하나하나 모아 이쁘게 말리면 내년에 더 예쁜 꽃들로 우리들을 즐겁게해 주겠지요.
윤미씨처럼 여행을 즐겨하시는 분들은 늘 활기차고 따뜻한 느낌을 받는답니다.
신랑님도 잘 계시지요.
아! 그리고 저희 펜션 가구는 "김명호 가구"인데 모두 맞춘 가구랍니다.
각 방의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직접 제작한거라......
지금처럼 늘 행복한 일만 있으시기를 기도할께요.
눈이 펑펑 쏟아지는 겨울날 또 뵙기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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