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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유선영 (2010-07-08) |
제목 : |
자꾸 생각나는 펜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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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1일 아이리스방에서 이틀밤을 지내고온 커플입니다. 휴가를 다녀왔더니 일이 많아 글을 이제야 올리네요.
정원에서 일하시다가 저희가 도착하니 반갑게 맞아주신 사장님, 사모님 방으로 들어섰는데 너무 예뻐서 저도 모르게 와! 하고 소리를 질렀어요. 특히 2층 침실이 좋았어요. 테라스로 나가 그네를 타면서 맑은 공기를 마시니..... 제가 별로 표현이 없는데 남친한테 고맙다고.... ㅋ ㅋ ㅋ ㅋ ㅋ
늦잠에 빠져 있는 저에게 룸서비스해주신 아침식사, 전복죽과 황태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양떼목장으로 출발, 정말 가까웠어요. 경치도 이국적이구요. 안개에 쌓인 초지가 신비한 느낌이랄까?
테라스에서 맑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면서 먹는 바베큐!!! 텃밭에서 직접 키우신 쌈들과 돗나물인가? 사모님의 정성과 사랑이 담겨있어 더더욱 맛있게... 냠냠 재밌는 농담을 건네신 사장님, 참숯이라 고기가 맛있다고 하신 사장님, 자꾸 자꾸 그때 생각이 떠오르는군요.... ^.^
이제 여름휴가철이라 많이 바쁘시겠어요. 항상 건강조심하시고,저희들은 감자캐기축제하신다고 하셨잖아요. 가을쯤에 꼭 다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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