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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아내 (2010-05-24) |
| 제목 : |
에너지 충전이 되었나요? 하나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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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서 짬을 내 오신 대관령여행이 좋았다니.....
토욜 어둑어둑한 펜션을 올라오시는 두분이 피곤한듯하면서 즐거운 표정이었어요.
늦은 바베큐로 배가 고프셨나봐요.
조금의 고기가 아쉬움을 달려주었다니 저희들의 기쁨이죠. ^^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야속하지 않았다니 그또한 다행이구요.
좀더 쉬실 수 있도록 아침잠을 깨우지 말았어야 한건 아닌지.....
셀리나룸이 커플들에게 인기가 있어 그날도 예약이......
청소하느라 인사도 못하고 말았네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여름휴가를 생각하며,
지금처럼 늘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하나씨, 남친을 기억할게요.*****
5월내내 펜션정원에 뿌린 꽃씨들이 오늘 나가보니 싹을 내밀고 있답니다.
6월이 되면 온통 꽃세상으로 변할 거예요.
지금은 매발톱, 금낭화, 루피너스, 석죽, 버베나, 목마가렛, 한련화, 꽃잔디, 영산홍으로 화사하지만 앞으로는 해바라기, 코스모스, 백일홍, 천일홍, 사피니아, 금잔화, 배추국화 등등으로 사방이 꽃으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만 되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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