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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한아, 한성맘 (2010-02-02) |
| 제목 : |
즐거운 가족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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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잘 못 된건지 너무 장문의 글을 써서 그런건지...2번이나 에러가 나네요...
제가 다녀와서 즐거웠던 맘을 다 표현했는데 컴퓨터가 제맘을 몰라주네요,,기계는 기계인가바요.^^ 짧게 써야 겠어요....ㅠㅠ
주인장님들 안녕하세요?
1월21/22일 셀리나에 묶었던 아가엄마입니다.
후기가 늦었네요~ 애들땜에 컴터하기가 어려워서,,,^^;;
그래도 제가 네이버 지식인에 많이 추천하고 있어요.
따듯한 주인장님들 맘씨와 아름다운 배경들
그리고 여행하기 좋은 곳들을요~
아가들 어려서 걱정 많이 했는데 걸렸던 감기도 나아서 왔습니다 ㅋㅋ(용감쟁이 엄마지요)
아침에 맛난 전복죽먹고 깨끗한 공기 마시면서 놀아서 그런지 아가들 좋아라하고
한아는 "엄마.아줌마집에서 또 자고싶어..우리 눈썰매 탓지?"라고 생각나면 말하네요
30개월짜리 애기한테도 인상깊었나바요.
이번엔 바베큐장을 감자굽는걸로 만족하지만 담엔 맛난 고기로 욕심내봅니다.
아저씨께서 넉넉한 인심으로 주신 감자 집에서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먹을때 마다 생각나요...또 가고 싶어요~
내년엔 아이들이 많이 크겠죠? 그땐 눈썰매 얼음썰매타며 같이 뛰놀 상상을 다시한번 해봅니다.
아이들 추울까 걱정해 주시고, 맛난 식사도 챙겨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 구름위의 테라스를 찾을땐 더더욱 반가운 구름위의 테라스가 되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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