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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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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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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 한성 어린아이와 같이온 여행이라 걱정을 마니 했더니 정말 다행이네요..
무엇보다 감기가 나았다니 말이예요..
그날따라 바람이 마니 불고 추워서 제대로 놀지도 못한 것같았는데.....
아기들 키우느라 바쁘실 텐데.....
이렇게 좋은 글까지 올려주시니 한아맘의 밝고 예쁜 얼굴이 떠오르네요..
조금이라도 아이들한테 체험을 시켜줄려고 노력하는 한아아빠의 애쓰시던 모습도.....
2박 3일동안 아기둘과 함께 지냈던 방도 얼마나 깔끔하게 정리해놓고 가셨는지.....
우리 부부가 청소하면서 한아엄마 얘기를 했답니다..
모레면 벌써 입춘이네요..
대관령엔 봄이 좀 늦게 찾아오지만 곧 봄이 온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는군요..
작년에 받아둔 꽃씨들을 올해는 어디에 어떻게 심을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또, 봄에는 펜션을 찾는 분들이 어떻게 하면 편안히 쉬시면서 추억을 만들수 있을까? 고민을 하고 있어요..
꽃씨를 예쁜 맘을 담아 드려볼까.....
한아, 한성이 지금처럼 건강하고 이쁘게 키워서 다시 뵐수 있는 날을 기대할게요..
애기아빠께도 안부전해주시구요..
아 ! 참 어머님 건강은 괜찮아지셧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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