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 다니시면서 아이들 키우느라 늘 바쁘실텐데 이렇게 멋진 글까지 남겨주시고 무어라 감사해야할지~~

이렇게 좋은 분들과 좋은 추억을 쌓아갈 수 있다는 건 삶에 행복이 아닐까? 싶네요.

펜션을 하지 않았다면 큰일 날뻔 했어요 ㅋㅋ

몇년이 지나도 함께 했던 얘기들, 맛난 음식들, 오실 때마다 쑥쑥 자라있는 아이들 문득문득 생각이 나요.

여름이 엊그제 같은데 오늘 아침 일어나니 첫눈이 살짝 내렸네요.

몇번쩨 대관령에서 맞이하는 겨울이지만 역시 설경은 또다른 세계로 가슴이 설렌답니다.

생각만으로 웃음을 행복을 주시는 두분,

늘 건강하시고 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