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에서 연이틀 밤늦게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넘 무리를 했나봐염~ㅋㅋ

첫날도 좋았지만 둘쨋날에 사모님과 사장님과 우리 커플들과 갖은 긴~~즐거웠던 술자리가 한몫을 한거같아욤~

문득 보고싶은 맘에 후기를 올리는데 제가 첫후기를 올린지 벌써 4년이 지났네염~

2009년 가을 첫 여행을 선두로 크리스마스, 여름휴가,부부여행,그리고 친구네부부와의 여행 등등~

처음 친구들과 셋이 테라스를 놀러가서 오후늦은 시간인데도 사장님이 양떼목장을 왕복픽업해주시며 친절히

대해 주시고 사모님의 훌륭한 음식솜씨와 상냥한 웃음과 말투로 저를 완전 반하게 하시어 그후로 왕팬이 되어서

항상 시간적 여유만 생김 무조건 구름위의 테라스로 달려가게 되네염~

펜션앞에 넓디 넓은 감자밭도 인상깊고 예쁘게 꾸며진 펜션정원도 인상깊고 무엇보다 펜션 구석 구석 세세하게

꾸미신 모습또한 인상깊고 그리고 정말 어느죽집 못지않은 맛있는 전복죽과 황태해장국~ 그생각하니

또 먹고싶어욤~!! 언제가면 레시피 꼭 알아내서 집에 와서 해먹어야겠어욤~~^^

원래 바베큐장이 있는데도 펜션손님들 생각해서 맛있는 커피한잔도 마실수있는 예쁘게 만들어지고있는 바베큐

장을 보고 이번엔 짓고있어서 이용을 못했지만 담에 갈땐 꼭 이용해봐야겠단 생각을 가졌어염~

모든 식당이든 펜션이든 어디든 손님이 많아짐 초심을 잃고 예전의 모습은 퇴색해져가는데 사장님 사모님은 예

전의 모습 그대로 아니 더친절해지시고 손님 하나하나 배려하시는 모습또한 전 정말 존경스러웠어염~

품성 좋으신 멋있는 사장님과 언제나 엄마와같은 엄마라고하기엔 넘 동안이시지만~ㅋㅋㅋㅋ

아무튼 사모님의 자애로운 품성또한 정말 저도 신랑도 나이들어가면서 닮고 싶은 모습이랍니당~

참 저이번에도 반한거 아세염?

저희 감자챙겨주시는 모습에 이런거 챙겨주시지말라는 제말에 우리가족들인데 당연 줘야지~하시면서 사모님이

손을 바삐 움직이시며 하나라도 더 주실려고 챙기시는 모습... 아...저한마디에 두분이 펜션손님들을 어떻게 생

각하는지 알거같았어욤~ 손님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챙기시니~가족을 대하듯 정성을 다하는 그마음이

저희를 대하는 모습으로 충분히 느껴지고 그래서 제가 사년동안~이렇게 다섯번이나 달려가는거 아닐까염~

여행끝에 들려주시는 그 맛있는 감자는 다녀와서도 한동안 먹을때마다 펜션이 그리워지게하는 묘한 힘이 있

답니다~ㅋㅋㅋ

제가 가끔 카톡으로 사장님 사모님 보고싶어요~이러죠?그거 정말 진심이에염~

오랫도록 항상 건강 하시고 사업 번창하셔서 제가 늘 휴식이 필요할때 찾아갈수있는 친정과도 같은 버팀목으로

그자리에 있어주세염~! 사랑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