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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2-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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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다니 저도 기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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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린 아이와 오셔서 날씨도 좀 춥고 걱정했는데.....
우리나라에서 눈이 마니 오기로 유명한 대관령이잖아요.
진부나 강릉은 여기서 20분이면 갈수 있는 곳인데 그곳은 거의 눈이 없지요.
11월말부터 펜션앞 텃밭과 초지의 눈썰매장은 한번도 흙을 보여주지 않고 있답니다.
새하얀 눈이 몇개월째..........
어른, 아이 모두 즐겁고 신나게 탈수 있는 눈썰매장이 있어 겨울여행으로는 으뜸인것같아요.
지난 주말 어떤 가족들은 하루종일 펜션앞 텃밭에서 이글루도 만들고 눈싸움을 하느라 정신없이 놀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이 즐겁게 자연속에서 놀수 있는 기회가 흔하지 않잖아요.^^
혹시 아이들이 감기는 걸리지 않았는지요?
웃는 모습이 눈에 선한 지애씨,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아! 막둥이가 절 보고 울었는데 괜찮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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