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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박임순 (2011-08-09) |
| 제목 : |
자랑하고 싶어지는곳^^완전 강추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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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안녕하세요?
5일에 비너스에서 참 편안히 대접받고 온 식구들입니다.
이번에도 홈피에 방들을 검색하고 예약 하면서
별로 기대 안했었어요.
매번 사진은 그럴듯 하지만 막상 가보면 후회하기 일쑤였기 때문이지요.
그런데...와~우 이번에는 완전 달랐어요.
두분 기다렸다는듯 반갑게 맞아주시고 내집처럼 편안히 대해주시고
구석구석 깨끗히 준비를 해주신 쥔장의 세세함과 정성이 돋보이는집이었어요.
이부자리..화장실..주방..사랑과정성으로 가꾸어놓으신 정원..
저녁에 깔끔하게 씻어서 주신 갖가지 야채들..
아침에 주신 전복죽과 북어국에 사랑을 듬뿍 얹은반찬들..은 짱이었어요.
(지금도 전복죽 먹고 싶다요``죽전문점집보다 맛있었어요^^.)
갑자기 불어난 식구들까지 사랑으로 안아주셔서 감사해요.
양떼목장은 실망했지만 구름위의 테라스가 그리워서 다시한번 꼭 가야겠어요
두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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