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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관리자 (2011-05-19) |
| 제목 : |
행복한 가족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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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이렇게 빨리 글을 올려주셨는데 답이 늦었네요.
처음 오신 대관령에 푹 빠지셨다니 저도 좋아요.
사실 저도 대관령 풍광을 보고 무작정 좋아서 몇년전에 땅을 구입하고, 또 넘넘 좋아 '여러사람이 오셔서 같이 느낄 수 있다면' 하는 맘으로 펜션도 하게 되었답니다.
살아보니 애정이 자꾸 생기고 자연의 고마움을 새록새록 느낀답니다.
더불어 좋은 사람도 만나고.....
처음으로 키워보는 삽살이 "구름이"도 사랑스럽고.....
차분하시면서 따뜻한 예원맘의 목소리와 실제 모습이 똑같았답니다.
두 가족분이 서로를 아끼면서 사랑하는 것 또한 좋았답니다.
늘 지금처럼 예쁜 가족의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가실 때 인사를 못드린 점 죄송하구요.
혹,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 오셔서 차도 한잔 마시며 얘기를 나누고 싶군요.
가족에 행복과 사랑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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