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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김창규 (2010-12-10) |
| 제목 : |
즐거운 여행, 멋진 추억이 된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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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셀리나룸에서 지내고 온 부부입니다.
결혼 1주년이라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 이곳저곳 검색 중에'구름위의 테라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핑크색을 좋아하는 아내가 좋아할 것 같아 예약을 하고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출발했습니다.
'구름위의 테라스'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와! 예쁘다. 하면서 환하게 웃는 아내를 보니 정말 기뻤습니다.
깔끔하면서도 예쁘고 전망도 좋고.....
일요일이라 바베큐장에서 저녁을 먹는 사람도 저희들 밖에 없어서 아내랑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잊지못할 추억을 안고 왔습니다.
따뜻한 화목난로와 자연스러운 크리스마스 트리, 주인장님의 세심한 배려,
모두모두 좋았습니다.
좋은 에너지를 충전해 와서 당분간은 잘 지낼 것같습니다.
또, 기운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찾아뵙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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