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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나윤희 (2010-05-03) |
| 제목 : |
좋은 추억 안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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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장님,
지난 금요일 아도니스룸에서 묵었던 커플입니다.
오랜만에 짬을 내 여행을 가기로 결심하고 여기저기 찾던 중 구름위의 테라스가 눈에 띄었습니다.
예쁜 벽화와 2층 침실의 화사함이 우리를 기쁘게 맞아주었습니다.
홈피보다 더 넓고 예쁜 인테리어가 사모님의 환한 미소와 함께 기분이 업되었습니다.
좀 일찍 도착해 짐을 내려두고 양떼목장으로 고고!!!
진짜 가까웠어요. 차로 3분 남짓 달려가니 아기자기한 목장이~~~
바람이 약간 불긴 했지만 테라스에서의 바베큐!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대관령의 맑은 공기를 느끼면서 숯불에 구워먹는 고기맛.... ㅋ ㅋ ㅋ
사모님이 주신 쌈장, 김치 맛이 굿! 굿! 굿!
전복죽, 황태국도 아침에 맛나게 먹었습니다.
시원한 여름 꼭 느끼러 갈게요....
사장님께서 모기가 없다고 하셨는데....
좋은 추억을 가슴에 안고 올 수 있게 해주신 두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사업 번창하시고 담에 뵐 때까지 건강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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