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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환상의 커플 (2009-07-28) |
| 제목 : |
구름위의 산책 지대 하고 온 커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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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토욜부터 월욜까지 넓디넓은 방에서 행복하게 놀다 온 환상의 커플입니다.
일명 멘클럽 회원이기도 하죠^^
이름만 듣던 구름위의 테라스 셀레나 방을 동경하다가 코스모스 방에 묵으면서 또 하나의 새로운 경험을 만땅하고 돌아왔습니다.
펜션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던 사모님의 세심한 손길과 관심, 예쁘디 예쁜 인테리어,
완전 맛있는 조식. 황태해장국과 김치
그리고 푸른 뜰과 아름다운 장식들이 정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정말 많은 펜션과 호텔을 다녀봤는데 가 본 중 최고 좋았어여.
사장님과 사모님의 친절과 배려 덕분이었던 것 같아요,
9월에 열리는 감자축제에 꼭 갈께요,
1년에 한 두번은 꼬옥 두 분과 함께 어울리고 맑은 공기 느끼고 싶습니다.
이 곳에 가시는 분들, 양떼목장에도 반드시 들리세요, 산책코스도 다 돌아보시구요
연인이랑 가면 가장 환상적이죠
꼭 셀리나 방 달라고 하세요
사랑이 막 생겨요, 저는 코스모스 묵었지만 셀리나 방만 봐도 떨리더라구요 ㅋ
넘 이쁜 방들, 와인잔에 마시는 맛있는 맥주, 바비큐 파티
생각만해도 설레임이 가득한 곳이죠.
경포대도 30분이면 주파.
해수욕도 즐기면서 들과 풀과도 친해질 수 있습니다.
구름위의 산책 가시는 분들 아침 식사 한 번은 꼭 드세요, 완전 맛있는 죽과 황태해장국을 맛보지
못하면 그 여행의 즐거움 하나 빠뜨리신 거에여
정말로 사장님, 사모님의 여유롭고 해피해 하시는 모습 너무나 순수하고 아름다워보였습니다.
이틀간의 대만족을 어찌 글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요
그 날을 추억하면서 또 한 번의 9월 여행을 기다립니다.
남은 시간 모두가 설레임 가득이겠네요.
두 분 모두 9월에 뵐 때까지 건강하게 안녕히 계세요~
여러가지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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