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금요일 아이리스 방에 남자친구와 묵었습니다~
횡계터미널에 도착해서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보고
2시반에 사장님께 전화드려 픽업을 받았습니다.
펜션에 도착하였는데 외부가 엄청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넓고~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사장님께 펜션 설명을 듣고 방에 입실하였습니다.
짐을 정리하고 방을 둘러보는데~ 와~감탄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많은 펜션을 다녀봤지만 답답하고 냄새나고 먼지도 많고...이런 경우가 많았는데
구름위의 테라스 펜션은 완전 쾌적했습니다!!
테라스로 이어지는 문이 완전 커서 열어놓으면 바람이 슝슝~ 환기도 잘되고
화장실도 크고 깨끗하고 전체적으로 정말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양떼목장을 가야하는데 저희는 차가 없어서
사장님께서 갈때 올때 친절하게 픽업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차 없으신 분들! 어려워마시고~정말 추천해드려요.!!!
양떼목장 갔다가 돌아와 펜션 마당에서 배드민턴도 치고 탁구장에 가서 탁구도 쳤습니다ㅎㅎㅎ
너무 좋아요~~~~~
그리고나서 방에 들어가 바베큐 재료 준비를 하여 테라스로 이동하였습니다.
남자 사장님께서는 바베큐 불을 준비해주시고 여자 사장님께서는 쌈채소를 예쁘게 준비해주셨습니다ㅠㅠ
테라스가 방에서 바로 이어져서 편했습니다.
원래 대부분 여기까지가 펜션 레퍼토리지만
구름위의 테라스 펜션의 또 한가지는!!
조식입니다.
여자사장님께서 직접 조식을 만들어서 가져다주시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황태국과 전복죽, 밑반찬!
황태국이랑 전복죽이 진짜 맛있어요~
바베큐 할 때랑 잘 때 추우시니까 여행오시는 분들 긴팔이랑 겉옷 준비하세요~~~
바베큐 할 때 쌈장이랑 소금, 후추, 상추, 깻잎, 고추 등은 펜션에 준비되어 있으니
장보실 때 참고하세요~
구름위의 테라스 사장님 두분!
펜션에서 행복하게 잘 쉬다 갑니다!!
펜션 너무 좋아서 비수기가 되었어도 사람들이 엄청 찾아오실 거에요!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구름위의 테라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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