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그래요. 조용한 커플이었어요.^^ 옆방의 시끄러움 (기타와 노래)을 이렇게 이해해주시고...... 음악하시는 분이 오셨길래 기타 튜닝을 부탁했더니..... 은은한 달빛 아래서 들려오는 기타소리와 카수의 노래소리, 조용히 감상해 주시는 두분, 다시 생각해보니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같이 즐겨주시고 배려해 주시는 두분의 감성에 심성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한 것같은데 이렇게 칭찬과 함께 글까지 남겨주시고, 혹 다시 오신다면~~~~~
아직은 날씨가 덥죠? 유난히 더운 올여름 마지막까지 건강 조심하시고 늘 좋은 날만 계속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