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생기고 해서 밤늦게 도착한 구름위의 테라스.
일단 터미널에서 너무가까워서 좋더라구요.
가는 길에 첫눈도 보고.. 사장님 사모님께서 너무 친절하시게 설명해주시고 바베큐장에서 비틀즈 음악들으면서 먹는 그 맛은 평생못잊을것 같습니다. 각종 장과 소금 직접기르신 감자까지 너무 완벽하게 준비해주셔서 저희는 놀라기만했습니다. 그리고 팬션들이  홈페이지 사진과 다른게 대부분인데 너무똑같고 깨긋해서 두번 놀랬어요. 새벽에 눈보라도 보고 , 하루만 더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그리고 황태국이랑 죽이랑 김치... 왜케 맛있는지;;; 음식솜씨가 장난이 아니신것같아요.
 정말.. 다시 또 가려구요. 
 아침에 저희 태워주시려고 너무 오래기다리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_^;;
  사장님~ 하이파이브! 또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