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씨, 안녕하세요.
여행이란게 계획하면서부터가 시작인 것같아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니까요.
대관령은 시원하고 맑은 공기만으로도 많은 피서객들한테 점수를 많이 받는것 같아요.
어제 오신 어떤 분은 여기가 살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ㅋㅋ

스텔라, 셀리나룸이 2층이라 전망은 좋지만 2층 테라스에서 바베큐를 할 수 없어 늘 아쉬운 점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에 1층 테라스에 두개의 야외테이블과 파라솔은 마련해 두었답니다.
야채꽂이 바베큐를 먹은 것보다 현정씨의 마음씨가 전해져 더 행복하답니다.
찾아주시는 분들이 쌈야채를 맛나게 드셔주시면 봄, 여름 내내 애써 가꾼 보람도 있구요.
요즘은 비가 내리지 않아 꽃밭의 꽃들은 물론이고 야채까지 물을 주고 있답니다.
두시간이 넘게 걸려요......ㅎㅎ

두분 지금처럼 늘 좋은 모습으로 다시 뵐수 있으면 좋겠어요.
더운 날씨 건강조심하시고 좋은 날만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