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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2-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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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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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저희 펜션을 이용해 주셔서 영광입니다.
장마철이라 비가 오락가락해서 걱정 많이 하셨지요.
그래도 평소에 복을 많이 지어셨는지 곧 맑아져서 다행입니다.
펜션을 한폭의 수채화 같다는 말을 들으니 제가 봄, 여름 내내 씨를 뿌리고 풀을 뽑아준 보람이 있네요.
펜션 정원이 꽤 넓어 이쪽 풀을 뽑고 관리하고 다시 돌아서면 또 지저분해지고 해서 허리 펼 날이 없답니다. 눈에 보일 정도로 잡초들은 쑥쑥 자란답니다.
경포도 좋았다니 안내해 드린 보람도 있구요.
에너지 충전하는데는 여행이 좋은 방법 중 하나인 것같아요........
저도 여행을 좋아해 시간을 억지로라도 내어 갈려고 하거든요.
퇴실시간에 쫓겨 제대로 청소를 못하셨나봐요.
식용유는 덕분에 저희들이 잘 먹겠습니다.
지금처럼 예쁜 모습으로 두분의 사랑을 키워가시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뵐께요.
좋은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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