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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2-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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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씨 예쁜 얼굴이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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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씨, 소연씨 잘 지내시지요. 아이들 아빠는 소연씨 한테 소식이 왔다고 읽어주었더니 어찌나 반가워하면서 친정 오라버니가 기다리고 있다고 꼭 전해달라네요.^^ 지난해 여름 일조량이 부족해 감자가 수확도 적게 나오고 맛도 많이 떨어졌지요. 그래도 저희 펜션을 사랑해 주시는 몇몇분께는 정성을 담아 보냈답니다. 맛나게 드셨다니 고맙구요, 못보낸 분들께는 죄송스럽네요.............. 신랑님께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셨다니 깜짝 놀라셨겠어요. 다치지는 않으셨겠죠? 봄날씨가 변덕스럽기는 하지만 올해는 더한 것같아요. 며칠전에는 따스한 햇살이 얼마나 좋던지~~~ 그런데 지난 주말엔 눈발이 날리는 대관령~~~
이번 봄에는 펜션을 예쁘게 페인트칠을 해보려고 합니다. 또, 올해는 어떤 새로운 꽃들과 채소들을 심을까? 고민도 하고 있답니다. 여름쯤 오시면 아마도 또다른 "구름 위의 테라스"가 되어 있을 거예요. 그럼, 다시 뵐때까지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아! 현준씨와 어머님,아버님, 여동생 모두에게도 안부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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