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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1-02-17) |
| 제목 : |
따뜻한 희원이 가족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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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희원이 보고싶네요.
방이 예쁘다고 칭찬을 마니해 주시더니 이렇게 후기까지.....
자상하신 희원이아빠가 기억에 남아서 정말 보기 좋더라고 저희 부부가 얘기를 했었거든요.
금욜 낮부터 내리던 눈이 토욜 아침 일어나니 온세상을 새하얗게 만들어 놓았지요.
대관령에는 눈이 마니 내리는 곳이라 이제 면역이 될 법도 하지만,
저희들도 눈 내리는 대관령은 넘넘 멋져요. 눈 치우기가 힘들긴 해도.....
손님들이 너도나도 눈치우는 일에 힘을 보태주셔서 그날도 얼마나 고마웠던지 몰라요.
지금도 싸락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어요.
도로는 깔끔하게 제설작업이 되어 있고, 산과 밭에는 새하얀 눈들로 덮혀 있어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실사가 한참 열리고 있는 대관령은 축제 분위기이면서 좀 긴장한 분위기가.....
때마침 내려준 눈이 얼마나 고마운지.....
3월에 다시 오신다니 기다릴께요.
그때는 카메라 꼭꼭 가지고 오셔서 좋은 추억도 마니 담아가세요.
건강조심하시고, 희원맘과 희원공주에게도 안부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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