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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희원아빠 (2011-02-16) |
| 제목 : |
너무 좋았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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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월 11일 스텔라에서 숙박했던 희원이네 가족입니다.
바로 여행후기 써야 했는데 이제 쓰네요. ^^
방과 주변이 이뻐 딸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비닐하우스 바베큐장이 넘 운치있고 난로속의 감자도 맛있었어요. 더 먹고 싶었는데
놀러온 학생들에게 미한해서 몇개 못먹어서... 담에 많이 먹어야쥐~~
친절하신 펜션지기님과 요리실력이 좋으신 사모님덕에 맛있는 김치와 아침식사 너무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머문 시간이 짧아 넘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3월 4일 다시 방문할려고 합니다. 집사람과 상의해서 연락드리겠습니다.
다른분들을 위해.....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1. 방 이뻐요. 보통 사진보다 못하지만 이곳은 사진처럼이뻐요.
2. 깨끗한 담요와 이불.
3. 사장님 내외분 다 넘 친절해요.
4. 사모님 음식 맛있어요. 시원한 김치, 맛있는 아침 황태해장국과 죽.
특히 따님의 스파게티. 물론 특별히 주신거지만. ^^
5. 이쁘지는 않지만 분기 있는 바베큐장. 단 그날은 연기 배출이 잘 않된것 같아요.
썰매장과 얼음스케이트장은 눈때문에 못가봐서 설명못하겠네요.
자고 일어나니 딸아이 키만큼 눈이 쌓여있어서. 저도 그렇게 많은 눈은 첨봐요.
주인장님과 같이 눈도 치워보고. ㅋㅋㅋ
고속도로까지 가는데 고생 좀 했어요. 언덕에서 눈때문에 차가 못올라가서.
암튼 좋은 추억 다시 한번더 만들러 갑니다...
카메라를 않가지고 가서 사진은 없네요. 와이프에게 구박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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