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 안락한 동네...안락동 산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며칠 되지 않아서 기억나시겠지요?  부산에 내려와서도 강원도 생각이랑 펜션 생각이 자꾸 나서 직장에 출근해서도 적응이 잘 되지않아서 힘듭니다.... 딸아이들이 구름위에 테라스 펜션을 좋아하고  감자캐기도 너무 재미있어라 하고 그네도 너무 좋았다네요...다음에 눈 올때 가고 싶은데  지형적인 특색때문인지 부산사람들은 눈 오는 날씨를 동경하면서도 겁냅답니다.....^^   그래서 조금 망설여지네요..
사모님께서 주신 호박은 일요일날  동생네랑 호박전 해 먹었읍니다. 감자도 같이 삶아서...너무 맛나고 먹는 내내  강원도 자랑을 하였답니다..물론 펜션자랑두...^^
지금쯤 이시간에 구름위에 펜션은 날이 어둑해져있을 것이고  또 다른 여행객들이 저마다 저녁을 먹겠지요...사장님과 사모님은 또 부지런히 여행객들이 불편한 것이 없나 살 펴봐 주신다고 바쁠실것이고...눈에 선합니다.
그리고 또 가고싶네요....건강하시구요...펜션에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한동안은 아파트 107동 ( 형님께서 살고 계신다는 아파트) 만 봐도 생각날 것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