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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돌이 (2010-09-18) |
| 제목 : |
이제서야 글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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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사모님 기억하시나요
여수서 올라간 연우네입니다
도착하니 7시쯤되어서 사모님께서 혹시 다 둘러보시고 오시는줄 알았다고 여수를 여주로 아시고
너무 정보없이 가서 얼마나 추웠는지 이번 겨울에 갈때는 정말 두꺼운 옷을 많이 가져가야 할꺼 같아요..삼양목장을 가서도 추워서 비옷을 사서 입고 관광을 했답니다
태풍이 온다고해서 갈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아침에 전화드리니 대관령은 비가 안온다해서
어떻게 챙긴지도 모르게 후다닥 챙겨서 가는바람에 긴팔을 전혀 챙기지도 못하고
펜션두 너무 이쁘고 사장님 사모님께서두 너무 친절히 대해 주시고 조식으로 주신 죽도 너무 맛있구요 여기 여수 내려와서 펜션 자랑을 얼마나 했는지 몰라요
가져온 감자루 카레랑 반찬두 자주 해먹구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저녁때추천해주신 대관령한우타운 고기가 간혹 생각나네요
그거 먹으러라두 올 겨울에 꼭 가야 할꺼 같아요
인제 뉴스서 대관령날씨나오면 무심히 흘러듣지 않고 한번더 듣게 되네요
여기는 아직두 더워요..
잘 지내시구요 펜션앞에서 찍은 사진두 올릴려고 했는데 컴터에 깔려 있지 않아서
다시 또 들어와서 올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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