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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08-08) |
| 제목 : |
멋진 시인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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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에 오시기 전부터 여러모로 알고 있던 분들 같은 느낌이었어요.
아내를 배려하는 남편분의 선택,
두분의 사랑이 보는 순간 느껴지더군요. ㅋ ㅋ ㅋ
어린시절의 추억을 가슴 가득 담아가셨다니 펜션지기로써 보람을 느꼈답니다.
너무 좋은 점을 마니 올려주셔서.....
올려주신 사진은 보니 혹시 사진에 남다른 관심이 있는것 같아요.
특히, 펜션 테라스에 지어놓은 새집에 대관령 텃새가 알을 낳아 새끼를 키우고 있는 사진은 어떻게 찍었는
지요. 정말 귀엽네요. 펜션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짱이랍니다. 아이들은 신기해 몇번씩 들여다보고 먹
도 넣어준답니다. 냠냠.......
다정씨,
뛰어난 감성과 아름다운 마음씨가 부럽군요.
요즘 조금 바빠서 제대로 챙겨드리지도 못한것 같은데 가슴에 좋은 곳으로 새겨주셨다니.....
저희 부부가 대관령은 잘 지키고 있을테니 언제든 고향생각이 나시면 오십시요.
그럼, 또 뵙기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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