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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관리자 (2010-06-28) |
| 제목 : |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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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선씨,
토욜 늦게 도착하셔서 제대로 쉬시지도 못하시고.....
아침식사 준비로 가시는데 인사도 못드렸어요.
가시는 길에 레일바이크는 재미나게 타셨는지요.....
삽살이 구름이를 이뻐해 주셔서.....
아직 6개월 밖에 안된 강아지인데 꽤 크지요.
다 자라면 덩치가 제법이겠지요!
오늘 아침 드디어 어제 그제 내린 비 덕분인지 줄장미가 활짝 피었어요.
감자꽃도 코스모스도 꽃망울을 맺었구요. ^^
저희 부부는 오전내내 잡초를 뽑느라 정신없이 보냈어요.
따님, 아드님, 아이들 아빠 모두께 안부전해 주시구요.
한여름이 되면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지천으로 필 것같아요.
감자와 옥수수도 나오구요. 냠냠 !!!
그때쯤 오시면 나누어 먹을 수 있어요.
그럼, 기회가 되면 꼭 들러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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