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춘씨! 속초엔 잘 다녀오셨나요. 아바이 순대랑 맛난 것도 많이 드셨나요. 듬직한 모습의 희춘씨와 예쁜 마나님 덕분에 저희들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오붓하고 편안한 바비큐 자리에 초대하셔서 맛난 소고기와 그보다 더 값지고 따뜻한 한잔 술을 주셔서 정말 고마왔지요. 혹시 기회가 되어 다음에 다시 방문해주신다면 그때는 저희들이 대접할께요. 저희 펜션의 특미인 '훈제 바비큐'를 해드릴께요. 기름을 쏙 뺀 담백한 맛의 바비큐가 독특하고 향긋한 풍미을 발하지요. 희춘씨! 마나님이랑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하며 특히나 예쁘고 건강한 아가야가 탄생하기 진심으로 빌어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