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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05-26) |
| 제목 : |
단란한 가족의 모습이... 지선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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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와 위대한 자연의 힘을 맘껏 느끼고 가셨다니..
대관령에 오면서 우리나라가 사계절이 뚜렷한 걸 고마워하고 있어요..
땅을 뚫고 올라오는 새싹의 힘이 어찌나 힘잖지..
나날이 푸러름을 더해가는 나뭇잎은 또 얼마나 싱그러운지..
3일째 봄비가 오락가락하면서 쑥쑥 자라고 있어요..
지선씨,
힘들게 오신 가족여행이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예쁜 사진과 함께 올려주신 글 넘 감사해요..
귀여운 딸, 개구쟁이 아들, 따뜻하신 남편분 모두모두 잘 계시지요..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대관령에서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여기는 해발고도가 높아서인지 작년에 지내보니 정말 모기가 없더라구요..
모기가 저를 아주 좋아하는데 한번도 모기침을 맞지 않았어요..
아마 그때면 펜션이 온통 꽃동산이 되어 있을듯하네요..
늘 건강하시고, 멋진 하루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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