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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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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진과 함께 올려주신 후기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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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런 날씨 때문에 걱정 마니 하셨죠.
아드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여러모로 생각이 많았을거예요.
다행히도 도착하시는 날이 괜찮아서....
어쩜, 이렇게 펜션에서의 1박 2일을 자세히 촬영해 올려주셨네요.
사진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 편집하셔서 글까지 남기실려면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같네요.
아드님이 있어 스텔라룸으로 추천해 드렸는데 좋았더니 저도 기뻐요.
룸 사진이 홈피보다 자세히 나와 있구요.
바베큐장에서 저녁식사 하시는 모습이 얼마나 행복해 보였는지 제가 살짝 자리를 피했답니다.
부러울 정도로 말이예요...
잔설이 남아있어 눈썰매를 타시긴 했지만 아쉽지는 않았는지요.
오늘은 정말 몇달만에 펜션앞 감자밭에 지난 가을 뿌려둔 호밀이 고개를 내밀었어요.
겨우내 눈으로 덮혀 있었거든요.
드디어 봄맞이 대청소를 시작했답니다.
사상 최악의 황사가 지나간 자리, 눈으로 덮혀 있는 텃밭, 테라스의 화분....
이제 매일매일이 바쁠 것같아요.
펜션을 찾아오시는 손님들께서 편안하고 깨끗한 곳에서 쉬어가실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다시 한번 좋은 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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