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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죄송 (2009-10-05) |
| 제목 : |
9월 30일에 다녀간 가족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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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하고싶네요.. 원래 부모님과 저희들만 가려고 계획을 세우고 이것저것 준비를 했는데 누나와 아이들이 같이가자고 하더니... 결국에는 매형까지 회사 끝나고.. 밤에 온다고해서리... 인원이 많아져서... 정말 말씀드리기가 죄송했습니다. 계획도 변경도 되고..
이것저것 너무 죄송했는데 ... 너무 친절하게 괜찮다고 말씀해주셔셔... 정말 감사하고 죄송하고 ^^;; 부모님과 누나가 아주머니가 너무 친절하시고 펜션 주변 경치도 좋고.. 집도 깨끗하다고 펜션은 잘 잡았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바베큐 너무 맛있었고.. 아침에 주신 전복죽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북어국도요... 이번에 느낀거지만... 많은 인원이 몰려다니면 몸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다음엔 나와 와이프와 울 이쁜이 딸과 가야되겠어요.. ㅎㅎ 부모님은 따로... 보내드리고... ^^
그럼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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