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여행후기


이름:   관리자 (2009-09-13)
제목 :   아침식사도 못하시고.....
  유진씨, 방가방가워요 !!!

그날 레일바이크는 시간에 잘 도착해 타셨다니 다행입니다.
아침식사도 못하시고 일찍 가셔서 만약 못타시면 어쩌나 걱정했거든요.

아도니스룸 2층 침실이 로맨틱했다니..... 사실 천정 벽지를 흰색으로 했다가 오픈하기전에 핑크구름으로 새로 바꾸고 커텐도 고민 마니 했거든요 ㅋ ㅋ ㅋ

여행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그동안 느꼈던 많은 점들을 펜션을 운영하면서 손님들께서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쉬어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때론 힘들때도 있지만, 유진씨처럼 마음 따뜻한 분들과 만나 즐거움 또한 그에 못지 않답니다.

가을이 넘넘 예뻐 요즘 자주 하늘을 바라본답니다.
유진씨도 좀 피곤할 때 어깨를 펴고 고개를 들고 하늘을 한번 보세요.
피곤이 저절로 싹 ~~~~~~~~~

지금처럼 예쁜 모습으로 또 뵈요.
아, 참 모자는 잘 받으셨겠죠.....



첨부파일 :